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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히미르(Hymir) 이야기 - 관련 영어 단어

by 7victoria7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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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오늘의 북유럽 신화 이야기의 주인공은 거인 히미르(Hymir)에 관해서이다. 사실 오늘 이야기는 아에기르 이야기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해 보려 한다. 그리고 관련 영어 단어도 알아보자.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신화 속의 신들의 이름이나 용어 들은 여러 언어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아야 하며 영어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상식과 영어 단어를 배워 볼 수 있을까?

 

◆ 북유럽 신화 - 히미르(Hymir)

 

일단 히미르는 휘미르로 표기하기도 한다. 히미르는 거인이다. 전쟁과 법의 신 티르의 아버지로 주로 묘사된다. 앞서 포스팅하였던, 토르와 결투를 벌이는 거인 흐룽그니르의 친구 이기도 하다. 


2021.12.26 - [신화를 통한 영어] -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 vs 흐룽그니르(Hrungnir)의 말 굴팍시(Gullfaxi)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 vs 흐룽그니르(Hrungnir)의 말 굴팍시(Gullfaxi)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중에서도 북유럽 신화에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와 흐룽그니르(Hrungn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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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토르(Thor) vs 흐룽그니르(Hrungnir)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토르(Thor) vs 흐룽그니르(Hrungnir)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직전 포스팅에 이어 진행되는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바로, 토르와 흐룽그니르간의 대결인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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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티르의 아버지가 거인 히미르라는 설정이 상당히 거슬리는 게 사실이다. 사실 히미르 이야기 마지막에 보면 티르의 아버지가 히미르라는 것이 더 믿겨지지 않기도 한다. 

 

아마도 오늘 다음의 이야기가 히미르 마지막 이야기가 될듯한데, 그 이야기의 마지막에 스토리를 보시고 여러 분들도 같이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아무튼, 티르는 오딘의 아들로 나오는 전승이 있고 이때는 히미르가 아버지가 아니라 외할아버지나 양아버지로 나오기도 한다. 

 


2021.12.09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티르(Tyr)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티르(Tyr) - 관련 영어 단어

오늘은 북유럽 신화의 티르(Tyr)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티르가 그렇게 알려진 신은 아니다. 그렇다고 티르를 절대 무시할 신도 아닌데, 오늘 티르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련 영어 단어까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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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어 단어

히미르의 설명에 보면 brewing-cauldron의 주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brew 지난 아에기르 편에서도 알려드렸지만, 맥주를 양조하다나 커피를 끓이다 등의 의미가 있다. 

cauldron이라는 단어는 무엇일까? cauldron의 어원은 라틴 calidus이다. calidus의 그림은 뜨거운 hot이었다. 뜨거운의 그림이 있었던 cauldron은 가마솥(우리말로 가장 가까운 번역)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히미르가 술단지를 가지고 있다고 우리말 번역본이 많은데, 영어 설명을 보면 술 만드는 가마솥이라고 나오는 부분은 흥미롭다. 

 

◈ 히미르 관련 이야기

 

히미르 이야기는 지난 시간 아에기르 이야기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아에기르 편을 먼저 보시고 오늘 포스팅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다. 

 

2021.12.30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아에기르/에기르(Aegir)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아에기르/에기르(Aegir)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에기르/에기르(Aegir)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이야기를 알아보려 한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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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기르가 술독을 하나 구해오면 신들에게 술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자, 전쟁의 신 티르가 이 술을 담을 수 있는 술독을 자신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다고 하여 토르(이때 베우르 라는 이름 사용)와 함께 히미르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히미르의 부인이자 티르의 어머니(어머니 이름이 정확하지 않음)가 둘을 반겨주나 베우르를 보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 숨어 있으라고 말한다. 그때 히미르가 집으로 들어온다. 

 

아내가 히미르에게 티르가 손님이랑 같이 왔다 말하자 히미르는 술독이 있는 곳을 응시한다. 응시한 것만으로 술독들이 다 깨어져 버리는데, 한 술독이 깨어지지 않고 그대로였다. 

 

이 술독이 티르와 베우르가 찾는 술독이었다. 베우르와 티르가 숨어있었던 술독이기도 하다. 숨어있는 것을 보고 히미르도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꼈을 것인데, 북유럽 신화에서 그냥 토르인 거 같다고 죽이는 법은 없다.

 

항상 타협과 협상을 중요시하는 북유럽 신화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손님이 왔으니 히미르는 대접을 하려 한다. 황소 세 마리를 잡아 저녁을 대접하는 히미르이다. 

 

아니 술독을 구하러 온 토르 아니었던가? 황소를 보자마자 2마리를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리는 토르. 안 그래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던 히미르. 

 

다음 날 아침 마음에 들지 않았던 베우르에게 히미르는 손님이 황소 두 마리나 먹어버려서 식량이 부족해졌다며 낚시를 가서 물고기를 잡자고 급 제안한다. 다음 내용은 3편에서...


오늘은 이렇게 히미르에 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고 아에기르 편에 이어지는 토르와 히미르 사이의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어지는 세 번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기대해 주시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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