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제우스(Zeus)에게 반항했던 신들이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제우스(Zeus)
신화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제우스는 티탄 최고의 신 크로노스(Cronus)와 역시 티탄 여신인 레아(Rhea)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아버지 크로노스가 이끄는 티탄 신족을 물리치고 올림포스 신족을 세웠으며 올림포스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신이 된다.
그래서 제우스를 올림포스의 주신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 다른 신들이 제우스에게 복종하며 잘 지냈던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은 올림포스의 신들이 제우스에게 반기를 들었던 적도 있었다. 오늘은 이에 관한 내용이다.
◈ 제우스(Zeus)에게 반항했던 신들
제우스가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티탄(Titan) 신족과 전쟁을 하였고 티폰(Typhon)이나 기간테스(Gigantes)들과 전쟁을 하였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나,
제우스와 함께하였던 올림포스의 신들과의 불화는 잘 알고 계시지 못하다. 특히 제우스의 두 번째 부인이자 정부인 헤라(Hera)는 제우스에게 질투를 넘어 증오했던 적도 있었다.
제우스가 신, 인간을 가리지 않고 구애하자 헤라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때 헤라는 바다의 신이자 3 주신 중 한 명인 포세이돈(Poseidon)을 찾아간다.
포세이돈도 주신인데 불구하고 제우스의 명령에 따르려니 기분이 상해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헤라에게 도움이 되려 하였다.
헤라는 포세이돈을 설득한 뒤, 태양신 아폴론 역시 설득하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신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이렇게 신들을 포섭한 헤라는 제우스가 낮잠을 자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잠이 든 제우스에게 신들이 동시에 달려들었고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쇠사슬로 제우스를 묶었다.
이렇게 성공으로 끝날 것 같았던 올림포스 신들의 역모는 브리아레오스(Briareos)의 출현으로 실패하게 되는데...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제우스(Zeus)에게 반항했던 신들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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