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라클레스(Heracles) 여섯 번째 과업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Stymphalian birds) 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지난 이야기
에우리스테우스(Eurysteus)는 아내와 자식을 죽인 죄를 씻기 위해 신탁을 받고 오는 헤라클레스에게 10가지 임무를 준다.
이때, 에우리스테우스가 두 가지 임무를 인정하지 않아 12가지가 되면서 이것을 헤라클레스의 12 과업이라 부른다.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 히드라(Hydra),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 에리만토스의 멧돼지(Erymanthian Boar), 아우게이아스(Augeas) 축사 청소라는 다섯 가지 임무를 완성한다.
에우리스테우스가 헤라클레스에게 바랐던 여섯 번째 임무는 무엇이었는지 지금 알아보자.
▶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 참조
◈ 헤라클레스(Heracles) 여섯 번째 과업 -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Stymphalian birds)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는 말 그대로 스팀팔로스 호수 근처에 서식하던 새들이다. 스팀팔로스 호수는 아르카디아(Arcadia) 지역에 있었다.
아르카디아 지역은 거대한 산악 지형으로 유명하고 또한 축복과 풍요의 낙원이라 불리어지는 장소이다. 이런 멋지게 보이는 지역에 자리 잡은 스팀팔로스 호수에 괴조들이 살았던 것이다.
이 새들은 전승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새들의 깃털은 강철비라 묘사될 정도로 강력한 무기였다.
총을 쏘듯이 깃털로 사람들을 공격했다. 심지어 이 깃털에는 독이 있어서 치명률이 상당했다. 헤라클레스는 이런 괴조들을 처리하러 갔던 것이다.
헤라클레스는 멀리서 히드라의 독을 바른 화살을 하나 꺼내어 괴조를 겨냥하고는 쏜다.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을 맞은 괴조 한 마리는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다.
대부분의 괴조들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 다들 도망가버린다. 일부 용감한(?) 괴조들은 끝까지 남아 헤라클레스에게 깃털 공격을 가하지만,
네메아의 사자 가죽을 입은 헤라클레스에게 상처를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반격을 가하는 헤라클레스는 나머지 괴조들을 처리한다.
이렇게 여섯 번째 임무도 성공적으로 마치는 헤라클레스. 그에게 일곱 번째 임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Heracles) 여섯 번째 과업 -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Stymphalian bird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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