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헤라(Hera)의 재회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Zeus)와 헤라(Hera)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라는 말도 있고, 헤라가 혼자서 낳은 자식이라는 말도 있다.
어떤 전승이든 헤파이스토스가 못생긴 신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심지어 몸에서 불의 기운도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이런 모습에 실망한 헤라는 차마 해서는 안될 일을 하게 되는데 헤파이스토스를 지상으로 던져버리는 것이었다.
헤파이스토스는 9일간 지상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렘노스 섬 근처 바다에 떨어진다. 신이기에 죽지는 않았지만 다리는 큰 부상을 입어 결국 헤파이스토스는 절름발이가 된다.
다행스럽게 부상당한 헤파이스토스를 테티스(Thetis)와 에우리노메(Eurynome)가 구한다. 그리고 그를 9년간 정성스럽게 키우게 된다.
이렇게 이들의 보살핌으로 성장한 헤파이스토스는 어떤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2022.06.1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가 절름발이인 이유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헤라(Hera)의 재회
그가 렘노스 섬에서 배운 기술은 바로 대장장이 기술이었다. 그리고 헤파이스토스의 기술은 엄청난 것이었으며, 신들에게 까지 이 이야기는 전달된다.
그래서 신들은 헤파이스토스를 다시 올림포스 신전으로 불러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제우스 역시 이 부분에 동의하고 그를 올림포스로 다시 불러들인다.
떠나기 전 헤파이스토스는 렘노스 섬사람들에게 멋진 물건을 만들어주고 떠났다고 한다. 아무튼, 그가 다시 올림포스로 돌아왔을 때
신들을 위한, 그리고 올림포스 신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여기에는 신들의 무기도 포함된다.
이때, 그는 자신을 버린 친모인 헤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상하게도, 헤파이스토스는 헤라를 보고 분노를 보였다기보다는 웃는 얼굴로 헤라를 대접한다.
그의 웃는 얼굴 뒤에는 헤라에 대한 분노가 있었다. 그 분노를 억제하며 진심 어리게 웃어주었던 헤파이스토스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헤라를 방심하게 만들어 자신이 만든 의자에 헤라를 앉게 하기 위해서였다. 헤라는 아무 생각 없이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 선물한 의자에 앉는다.
헤라가 앉자마자 의자에 보이지 않던 쇠사슬이 헤라의 몸을 잡았다. 꼼짝할 수 없었던 헤라. 다른 신들이 아무리 풀려고 해도 방법이 없었다.
오로지 헤파이스토스만이 이 쇠사슬을 풀 수 있었다. 이때, 헤파이스토스에게 한 신이 나타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헤라(Hera)의 재회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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