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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사라지다

by 7victoria7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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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사라지는 에피소드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토르는 자신의 망치인 묠니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이에 토르는 굉장히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지금 바로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관련 영어 단어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 신화로 배우는 영어 

 

◆ 북유럽 신화

 

◈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사라지다

 

2021.10.22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토르의 망치 묠니르(ft: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토르의 망치 묠니르(ft: 관련 영어 단어)

우리가 마블 영화를 보면 토르가 들고 다니는 망치를 볼 수 있다. 이 망치는 토르의 무기로 나온다. 이름은 묠니르이다. 영화에서는 이 망치를 난쟁이가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 신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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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토르가 우투가르트 로키를 찾아가 힘을 겨루어보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런데 사실 토르가 그렇게 갑자기 여정을 떠나게 된 계기가 바로 오늘 다루어 보려고 하는 에피소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우트가르트 로키와의 대결을 모르시면 한 번 보시고 오늘의 포스팅을 봐주시길 바란다. 

 

2021.10.27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토르 vs 우투가르트 거인 (우투가르트 로키) 최종 편

 

북유럽 신화 - 토르 vs 우투가르트 거인 (우투가르트 로키) 최종편

우투가르트 로키와의 3번의 대결에서 패한 토르 일행은 절망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이 패배의 결말이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서 마지막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과연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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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잠에서 깬 토르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분신인 묠니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몹시 당황하나 이내 이것이 로키의 소행이라고 단정 짓고는 로키를 찾아간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대부분의 북유럽 신화에서 말썽을 피우는 것은 대부분 로키였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로키는 절대 자신이 아니라고 토르에게 말한다. 

 

그러면 과연 누구의 짓이었을까?  묠니르가 사라진 것도 대단한 일이었지만 아스가르드로 잠입하여 최대의 보물을 훔쳐간 것도 보통일이 아니었기에 토르는 신들을 모아 회의를 하고 변신의 천재인 로키는 새로 변해 거인들의 왕인 트림(스림이라고도 한다: Thrym, Thrymr)을 찾아간다. 이런 대담한 짓을 할 부족은 거인들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이다.

 

※ 관련 영어 단어

Thrym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uproar이다. 이 uproar는 어떤 단어일까? 이 단어는 중세 네덜란드어 oproer에서 시작하는 단어인데 op은 위로의 의미였고 roer는 혼돈이라는 의미였다. 따라서 uproar의 기본 그림은 혼돈이 위로 올라오다의 그림이며 여기서 생겨나는 뜻은 대소동이나 대혼란이라는 의미가 생겨난다. 

즉, 이 말은 트림이라는 이름 자체가 대소동을 의미하며 오늘의 이 에피소드랑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고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 신화가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아무튼, 트림을 찾아간 로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트림은 순순히 자기가 한 짓이라고 말하며 묠니르를 되찾기 위해서는 미의 여신 프레이야를 신부로 보내야 한다고 로키에게 얘기한다. 이 말을 들은 로키는 아스가르드로 날아가 이 소식을 전한다. 아스가르드의 신들은 격분한다. 거인 따위에게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를 준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2021.10.16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미의 여신 프레이야

 

북유럽 신화 - 미의 여신 프레이야

오늘은 북유럽 신화에서 미를 담당하고 있는 미의 여신 프레이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사실 프레이야는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닮아 있어 그리스 신화의 후속 여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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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역시 로키가 꾀를 하나 생각해낸다. 바로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를 주지 않고도 묠니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방법은 토르를 프레이야로 변장시킨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듣고서는 신들은 처음에는 웃었지만 점차 이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토르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말이다. 토르는 자신이 여장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오늘은 이렇게 토르의 보물 1호인 묠니르가 사라지고 그것을 거인들의 왕인 트림이 훔쳐갔으며 이로 인해 프레이야로 여장을 하게 생긴 토르의 에피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에 이어질 2편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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