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발상지라고 하면 고대 그리스 아테네를 떠올리게 된다. 오늘은 민주주의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에 대한 이야기와 이와 함께 유명한 정치인들에 관해 살펴보고 이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들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 민주주의 (Democracy)
■ 민주주의의 시작
민주주의는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시민공동체라고 알고 있는 폴리스(Polis) 역시 이때 생겨나는 말이다. 민주주의가 꽃필 당시 폴리스는 1500개가 넘었다고 한다. 이 폴리스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었으며, 당면과제도 다루었다고 한다. 이 정사를 다루었던 곳이 바로 유명한 아고라(Agora)이다. 영화 300을 보았다면 스파르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스파르타(Sparta)도 폴리스에 해당한다. 폴리스가 큰 규모의 어떤 곳이 아니라 작은 곳이었다는 것은 영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아테네(Athens) 역시 폴리스이다.
■ 폴리스 아테네의 유명한 정치인은?
솔론(Solon)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아테네에도 빛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당시에는 이 빛으로 노예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솔론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론은 어떤 정책을 제시하는데 그 정책의 이름이 바로 그 유명한 솔론의 개혁(Solon's reform)이다. 빚을 갚아주는 것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나지 않았다. 사람들은 빛을 탕감해서 좋아질 줄 알았지만, 또다시 돈을 빌리는 악순환이 생겼기 때문이다. 결국 솔론의 개혁은 이 이유로 인해 실패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나게 된다.
페이시스트라토스(Peisistratus)
이 페이시스트라토스(Peisistratus)는 솔론의 개혁이 실패하여 부각되는 인물이다. 최하위 계층에게 토지를 나라에서 나누어 주며, 나라의 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는 점에서 공산 국가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 이때가 바로 전제정치(Autocracy)로 바뀌는 기간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때 폴리스를 통치하는 사람을 참주라고 불렀는데 영어로는 Tyrant이다. 이 Tyrant가 지금의 의미로는 독재자(dictator)이다.
클레이스테네스(Cleisthenes)
이렇게 전제정치(Autocracy) 시기에서 드디어 민주주의로 나아가게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클레이스테네스(Cleisthenes)이다. 왜냐하면 정치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기 때문이다. 또 지금의 정치인의 신분을 추첨으로 공정성을 부여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에서도 크게 부각이 된다. 제일 중요한 점은 독재자가 될 법한 인물들을 추방시키는 개념을 도입하였는데 이것이 유명한 도편 추방제(Ostracism)이다.
■ 주제와 관련된 영어를 배우다
먼저 민주주의의 의미가 있는 단어 democracy를 살펴보자. demo가 무엇인가? 바로 사람들이다 cracy는 통치를 의미한다. 그러니 민주주의라는 것은 사람들 즉, 국민이 통치한다는 개념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전제정치(Autocracy)는 무엇인가? auto는 혼자, 스스로라는 의미이니, 혼자서 나라를 이끌어가는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독재자 tyrant는 어떻게 생겨난 단어일까? 예측하듯이, 이 단어는 라틴어 tyrannus에서 온 단어이다. 이때의 의미는 주인, 군주의 의미였다. 그러나 그냥 주인이나 군주를 의미하였던 단어는 아니었고 자세히 보면, 법에 지배를 받지 않는 통치자라는 언급이 자주 보인다. 또 하나의 단어가 바로 dictator인데. 사실 dict-는 말하다의 의미이고 or은 사람을 만드는 접미사이니 기본 그림은 말하는 사람이다. 아래 지위의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그림이 그려진다. 그래서 역시 이 단어의 의미도 독재자가 된다.
오늘은 이렇게 민주주의 시작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그 상황에서의 유명한 그리스 정치인들을 살펴보았으며 해당 영어까지 살펴보았다. 역사도 공부하고 영어도 배워보고자 마련한 시간이었다. 읽어 주셔 감사드린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율리어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생애와 관련 영어 (0) | 2021.09.26 |
---|---|
네로(Nero) 황제 이야기(ft: 관련 영어 단어) (0) | 2021.09.07 |
히잡 부르카 역사 (0) | 2021.08.23 |
탈레반의 역사(ft: 관련 영어) (0) | 2021.08.18 |
도편 추방제 (Ostracism) (0) | 2021.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