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킬레우스(Achilleus)의 친구 파트로클로스(Patroclus)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아킬레우스(Achilleus)의 친구 파트로클로스(Patroclus)
파트로클로스(Patroclus) 어머니는 상당히 많은 인물이 언급되고 정확하지도 않아서 그의 아버지만 알려드리려 하는데 바로 메노이티오스(Menoetius)이다.
파트로클로스의 가계도를 보면 그의 절친이라 알려진 아킬레우스는 따지고 보면 친척간이다. 즉,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의 삼촌이다.
그런데, 삼촌과 조카의 관계 이상의 것이 둘 사이에 많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기에 둘은 친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파트로클로스가 어린 시절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그의 아버지 메노이티오스가 파트로클로스를 다른 지역으로 피신시킨다.
이때 그 지역에서 만난 사람이 바로 아킬레우스였고, 그때부터 둘은 정말 친한 친구로서 지내게 된다. 그리하여 둘은 결국 트로이 전쟁(Trojan war)에도 같이 참전한다.
◈ 파트로클로스(Patroclus)의 죽음
트로이 전쟁 초반 아킬레우스는 공포 그 자체였다.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의 병사들을 모조리 죽였다. 그래서 아킬레우스가 나타났다는 말만으로도 트로이 병사들은 겁을 먹었다.
이때, 파트로클로스 역시 아킬레우스를 도와 큰 업적을 남긴다. 그런데,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Agamemnon)과의 불화는 아킬레우스가 더 이상 전쟁에 참여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아킬레우스가 더 이상 전쟁터에 모습을 보이지 않자, 트로이 군의 사기는 다시 올랐고 그리스 연합군은 밀리게 된다.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를 설득하여 다시 참전시키려 했지만 파트로클로스의 말조차 듣지 않았던 아킬레우스였다.
더 이상은 안된다고 판단한 파트로클로스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면 갑옷을 빌려 돌라 부탁한다. 그것마저 거절할 수 없었던 아킬레우스는 자신의 갑옷과 칼을 파트로클로스에게 빌려준다.
아킬레우스는 갑옷을 입혀주며 파트로클로스에게 도망가는 적을 절대로 추격하지 말라 조언한다.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은 파트로클로스를 본 트로이 병사들은 혼비백산한다.
이 모습을 본 파트로클로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는 결국 도망치던 트로이 병사들을 쫓아가도록 만든다. 추격하던 파트로클로스를 본 트로이의 명장 헥토르(Hector)는
자만하고 있던 파트로클로스를 향해 창을 날리고 결국 파트로클로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이 일은 아킬레우스를 분노하게 만들어 다시 참전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2022.03.29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킬레우스(Achilleus) - (아킬레스: Achilles)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킬레우스(Achilleus)의 친구 파트로클로스(Patroclu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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